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차 발표한 '정치' 슬로건에 이어 두번째 '경제' 슬로건을 발표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대선부터 '서민' 을 중심으로 한 경제 정책에 일관되게 말해왔다. 그리고 문 정부가 주장하는 소득주도성장론의 문제점과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것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경제 슬로건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는 민심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자유한국당이 더욱 열심히 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제 슬로건의 의미>
◦ 文정권 1년에 치러지는 금번 지방선거에서는 파탄난 서민경제에 대한 준엄한 질책과 심판이 있어야함.
◦ 남북평화쇼에 가려진 文정권의 이면에는
▲최저임금 폭탄인상으로 고통받는 700만 자영업자
▲꿈의 시작단계부터 좌절에 빠진 대한민국의 청년
▲고된 노동의 대가를 문정권의 세금 퍼쓰기에 빼앗기고 자고나면 오르는 물가에 시름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서민과 중산층이 있음.
※ 파탄난 경제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
- 체감경기 : 나빠짐 49.4% vs 나아짐 11.8%
- 취업시장 : 나빠짐 51.6% vs 나아짐 9.9%
- 자영업자 살림살이 : 나빠짐 54% vs 나아짐 7%
☞ 민생은 이렇게 최악인데 보여주기식 행정과 이벤트성 쇼가 마치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인 것처럼 이미지 팔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文정권
◦ 나락으로 떨어진 서민경제가 그 한계점을 넘어간다면, 대한민국 경제는 영원히 회복될 수 없을 것임.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은 언제나 현명한 민심을 보여주었음.
어느 한쪽에 완승, 완패의 표심을 몰아주지는 않았음.
◦ 견제의 중요성, 야당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지난 1년 文정권의 경제파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뤄질 것임을 기대함.
◦ 간곡한 마음을 담아 나라의 명운이 걸린 질문을 드림.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