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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식

장제원, 홍준표 당대표 일본 방문 브리핑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10월 미국을 방문한데 이어서, 오는 13일 수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7개월 동안 11번의 미사일 도발로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단 몇 개월 후면 북한의 핵 무장이 완성단계에 들어선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이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고려한 바도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아직까지도 북핵 위기 극복을 위한 로드맵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어떠한 대책도 없이, 어떠한 결단도 하지 못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과도 미국과도, 그 어떠한 신뢰관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제1야당 대표로서 오로지 국민의 안보 불안 해소와 안보 위기 타개를 위해 일본 방문을 결정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번 일본 방문에서 누카가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회장,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해서 일본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예방하고 안보 문제 단일 주제로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담에서는 지난 방미 성과를 바탕으로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중러 사회주의 핵동맹에 맞서 한미일 자유주의 핵동맹을 공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 강화를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재일동포사회의 권익향상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물론 국제사회에서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방문에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박성중 홍보본부장, 장제원 수석대변인, 강효상 당 대표비서실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