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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메세지

홍준표의 자유한국당 개혁 프로젝트3 [자유한국당 조직개편]

 

'자유한국당 조직 개편'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는 개혁과제로 크게 당의 정체성과 목표를 확고하게 정립 당 체질 개선당 조직 개편 비례대표제 등 개혁 지방선거 승리위한 로드맵 추진 등을 제시했다. 

집을 짓는 것에 비유하자면 당의 정체성과 목표를 확고하게 정립하는 것은 전체적인 건축의 컨셉을 잡고 도면을 그리는 작업이고, 당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은 토목작업과 기반작업 등 건축의 터를 닦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당 조직을 개편하는 것은 집을 짓기 위한 좋은 자제들을 골라서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쌓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좋은 건축도면과 단단한 기반, 빼어난 자제로 집의 구조를 탄탄하게 하고, 그 위에 널리 훌륭한 인재들을 모아 비례대표국회의원과, 선출직 국회의원, 시군구청장과 기초위원 등을 당선시켜 국민들이 모두 감탄하고 좋아하는 집을 만드는 것, 그 안에서 함께 하고 싶어 하는 것. 이것이 궁극적으로 홍준표 후보가 그리는 자유한국당의 미래 모습이고, 앞으로 만들어갈 이상적인 우파정당의 모습이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는 집의 근간을 이루는 당 조직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홍준표 후보는 앞선 수도권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신임을 받게(당대표가) 되면 연말까지 당을 쇄신하겠다면서 조직의 틀을 바꾸고, 당헌 당규를 새롭게 정비하고, 교체할 것은 교체하고, 떠난 민심을 새롭게 담을 수 있는 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자유한국당 조직 개편의 핵심 키워드로 슬림화’, ‘전문화’, ‘전사화’, ‘탈관료화등을 제시했다. 중앙당 조직의 슬림화는 말 그대로 당 조직을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홍준표 후보는 초·재선의원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는 야당이 됐기 때문에 당조직을 슬림화 할 필요가 있다면서 법에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을 때 정리해고 하도록 하는 조항이 있다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이어 구체적인 규모는 모르겠지만 정리해고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홍준표 후보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확보, 경쟁력을 갖춘 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문가들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사파 정권의 우파궤멸 전략으로부터 당과 지지자들을 지키며 혹여 당 조직슬림화로 야기되는 당 업무저하 문제 등에 대해 대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후보는 또한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0년 집권으로 관료화된 당의 조직을 전투적인 야당 조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료화된 당의 조직을 재정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당원들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우파 이념으로 무장한 전투적인 당으로 만들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홍준표 후보는 당을 혁신하고 재건하려면 구성원들의 절실함과 치열함이 있어야 한다면서 야당답게 전열을 재정비해야 한다. 이 당의 모두가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전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