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홍카콜라

홍준표의 9가지 덕성[정규재 TV]

정규재 TV, “보수는 홍준표로 뭉쳐야

홍준표의 삶만 봐도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아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주필이자,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를 진행하고 있는 정규재씨는 3태극기 애국시민들은 인명진을 핑계 삼아 김진태 여야만 한다는 생각을 잠시 접으시고 홍준표를 통해서 보수를 통합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어 홍준표는 확고한 보수 후보다. 더구나 흙수저 출신이다. 굉장히 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명진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는 것이 아니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8대 대선에서)경제민주화를 전면에 내세웠던 김종인을 데리고도 대선에 임해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은 보수가 단결해야 할 때라면서 홍준표가 인명진에게 선거중책을 맏긴 것은 큰 문제가 없다. 인명진 때문에 홍준표를 못 받아들이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집토끼를 얼마나 많이 선거장에 가게 만드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대한민국보수라면 누구나 이번 선거에 나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꼭 나가서 보수후보를 찍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규재 주필은 아울러 자신이 선정한 홍준표의 9가지 덕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1. 홍준표 후보가 보수의 가치를 가장 정확하게 안다.

홍준표가 지금 대선후보들 중, 또 김진태를 포함한 자유한국당의 후보들 가운데서도 가장 보수적이다. 홍준표의 슬로건 중 하나가 기업과 부자들에게는 자유를, 서민들에게 기회를이다. 지금까지 홍준표의 슬로건만큼 명징하게 보수의 가치를 드러내는 슬로건은 없었다. 홍준표가 보수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2. 깡패, 노조와 싸워 이겼다.

그것도 대한민국 노조 중에서도 가장 쌔다는 공공의료노조와 싸워서 이겼다. 대한민국 강성노조는 그 자체로도 정당을 만들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강성노조에 휘둘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노조조직률이 낮은 국가 중 하나이지만 전투력만은 세계최강이다. 가장 전투적인 노조 중에서도 가장 전투력이 높은 노조인 공공의료노조와 싸워 기득권과 철밥통을 깬 지도자가 홍준표다. 대한민국에서 노동조합과 싸워서 유일하게 이긴 지도자다.

홍준표는 모래시계검사, 대한민국 깡패와 싸워 이긴 사람이다. 홍준표는 3%의 민주노총 강성노조가 대한민국을 흔들게 놔둘 수 없다고 말한다. 노조를 개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타파하겠다고 얘기한다.

 

3. 안보관이 확고하다

홍준표는 핵무기를 재배치하겠다고 얘기하고 있고, 북한의 특수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병대 특전사를 따로 만들겠다고 말한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수용하고 있다. 만일 문재인 후보가 되면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겠는가?

 

4. 흙수저 출신이다.

정 주필은 홍준표의 어려운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언급한 뒤 좌파선동을 차단하고 청년들에게 홍준표의 삶 자체만 가지고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과 안철수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홍준표)자신의 삶 자체가 밑바닥의 흙수저였다면서 홍준표의 삶만 봐도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고 강조했다.

 

5. 피아구분이 확실하다.

많은 사람들이 국회에서 홍준표를 두고 인기가 없고 품위가 없다고 말한다. 연장자에게 반말을 가끔 하기에 예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홍준표에게 물어봤더니 자기가 반말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있는데, 지금도 반말을 한다. 시원찮은 사람들이니까 그렇게 한다고 했다.이는 존경과 경멸을 솔직하고 명백하게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6.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안다.

홍준표는 평소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도와주는 서민대통령이 나의 꿈이라고 말한다. 가족과 가정의 가치를 아는 것이 보수의 가치를 아는 것의 가장 밑바탕이다.

홍준표는 부친과 모친이 무학에 일자무식에 문맹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런 어머니를 가장 좋아하는 멘토라고 한다. 자신 인생의 스승으로 생각한다.

가난하고 못 생긴 남편을 위해 헌신하고 검사로 만든 전북 군산출신의 부인도 덕성이 있다.

 

7. 정세관이 분명하다.

정 주필은 지난번 홍준표와 대화를 한 시간 정도 한 것을 언급한 뒤, “인터뷰를 할 때 항시 조심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질문지를 주는 것이 아니기에, 상대방이 대답을 못 할까 걱정이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홍준표는 제가 얘기해본 정치인 중에 가장 탁월했다지금까지 그렇게 거침이 없이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철학 등 모든 면에서 충분히 숙고된 상태이다.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8. 용기가 있다.

정 주필은 세월호와 진상규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 이미 수사를 했고, 재판을 했고, 보상도 했다. 세월호 특위를 만들어서 또 조사했다. 수사, 조사, 재판, 보강하고, 또 조사를 했는데, 남은 것이 있으면 나게 얘기를 해 달라고 얘기할 수 있는 대선후보, 지금도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는 정치인들이 수두룩하고 좌경화된 언론의 분위기에서 그렇게 얘기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지도자는 없었다.

천하대란을 틀어쥐려면 저 정도로 용기가 있어야 하고 진실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9. 자신감이 있다.

문재인을 십분 만에 제압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후보들의 생각과 수준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는 말이다. 그렇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얘기할 수 있다.

사람들이 홍준표를 홍트럼프라고 말하는 데, 홍준표가 트럼프보다 훨씬 낫다. 세월호에 대해서도 진실을 얘기하고 3%의 강성노조를 혁파하겠다고 말하는 것 등을 보면 그렇다. 이 정도면 보수의 지도자로서 충분하다, 아니 과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