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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과거를 묻지 말라’ 며 당 화합 강조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18() 15:00,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가수 나애심씨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라는 노래 가사를 소개하며 자유한국당의 단합을 강조하며 6.13 지방 선거의 필승을 호소 했다. 특히, 남경필 경기 지사를 단상으로 초대하여 과거 남경필 지사가 처음 정치에 입문 할 때 어려웠던 일화를 소개하며 남경필 지사에 대한 지지도 함께 언급했다.

홍 대표는 서울 지하철 광고에 문재인 대통령 생신축하라는 광고 붙어 있다며 이것을 북한의 김정은 생일축하와 무엇이 다르냐며 비판 했다. 그리고 네이버 댓글에 문재앙, 문죄인이라고 작성하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고 고발한다는 언급을 하며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에 그들은 더욱 독하게 작성했지만, 표현의 자유를 들어 모른척 했다고 말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가모독죄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대통령을 비난하면 형법에서 국가 모독죄로 구속되는 죄 였는데 이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삭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문재인 정부의 행동을 보면 북한과 유사한 행동을 한다며 핀셋 지적을 하기도 했다.

홍준표 대표는 6.1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자유한국당의 단합과 경기도 지역 당원 동지여러분의 굳건한 결속을 호소 했다.


홍준표 대표,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 [전문]

노래에 이런 게 있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그런 노래가 있다. 아시는 분 아시죠? 자유한국당이 그렇다. 남경필 지사 좀 올라오시라. 우리 과거 묻지 맙시다. 이제 문재인 좌파독재에 우리가 힘을 모아야할 시점에 배신자니 또 그런 식으로 매도하지 말고 남 지사는 15대부터 저하고 같이 일했다. 남 지사 아버님하고 15대에 제가 같이 국회의원 할 때 돌아가시고 난 뒤에 보궐선거 할 때, 그 때 민주당 후보가 박규식씨로 기억한다. 시작을 할 때는 아예 상대가 안됐다. 그런데 14일 동안 내가 남 지사의 지역구에 와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같이 다녔다. 그래서 남 지사가 보궐선거에 당선이 돼서 같이 국회활동 시작했다. 남 지사가 모든 방면에 있어서 대한민국 차세대 지도자 감이다. 제가 보기에는 단 하나만 고치면 된다. 생각이 너무 빠르다. 한 템포만 늦추면 대한민국 경기도 지도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다시 한 번 큰절하시라. 왜 처음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정말 우리가 지난 1년 동안 기나긴 어둠과 암흑의 터널을 지나왔다. 지나오면서 내부갈등이 있었고 분열이 있었다. 그것을 지난 연말에 다 통합했다. 이제 통합된 힘으로 이 좌파독주 체제를 저지를 해야 한다. 이제 하나가 돼야한다. 그래서 제가 시작하면서 우리 통합의 상징인 남경필 지사 이야기를 했다. 이제 모두 용서하고 하나로 뭉칠 것이죠?

오늘로서 전국일정 거의 다 끝나간다. 내일 제주도 신년 인사회가 끝이다. 전국을 따라다녔다. 충청도가 살아났다. 대구, 경북은 압승이고, 부산, 경남이 민주당을 앞섰다. 강원도가 민주당을 앞서고 있다. 강원도 같은 경우에 예를 하나 들면 기초단체장 후보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민주당엔 없다. 그런데 우리 자유한국당에는 줄을 서있다. 강원도지사 최문순 지사의 비서실장을 하던 사람이 우리당에 입당을 했다. 강원도도 TK 정서하고 비슷하게 우리가 이기고 있다.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은 수도권이다. 오늘 아침 인천을 갔다 왔다. 3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유정복 시장을 중심으로 인천은 압승할 수 있다는 것으로 당원들이 한마음을 모아줬다. 이제 오늘 경기도에서 지사 후보가 누가될지 그건 여기는 좀 특이해서 이야기 안한다. 그런데 남경필 지사가 당에서 결정하는 것은 전부 수용할 것으로 확신한다. 그래 할 것이죠? 이제 당에서 결정하는 것은 남 지사가 다 수용한다고 했기 때문에 당이 심사숙고해서 경기도 최상의 후보자를 내도록 하겠다. 그러면 경기도도 압승할 수 있다. 이 경기도는 원래 보수우파의 본거지이다. 경기도가 진보좌파의 본거지는 아니다. 보수우파 본거지가 진보좌파 쪽으로 넘어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금년 6월 선거에서 전 지역에서 압승을 하도록 하겠다.

이 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것 봐라. 평창올림픽을 지금 준비해야하는데 이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은 평창올림픽이 아니라 평양올림픽을 하고 있다. 이거 정상 아니죠? 2000년도에 6월에 DJ가 남북정상회담 하러 평양을 왔다. 그 때 국민들이 감동했다. 감동해서 DJ가 서울로 돌아와서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선포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김정일이가 북핵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DJ는 북핵 개발자금을 대준거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북핵 위기의 시발점은 DJ. 그 뒤에 2007년도 10월에 또 다시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쇼를 하기 위해서 판문점을 걸어 북한으로 갔다. 그런데 국민들이 20006월에 한번 속아봤다. 그 해에는 남북정상회담 쇼를 해도 국민들이 대선에서 우리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들이 이제 안 속는다. 지금 이 정부가 하는 평양올림픽 쇼는 결국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미 2번에 걸쳐 속아봤기 때문에 평양올림픽 쇼에 절대 속지 않는다고 본다.

             

지금 정치보복이 극에 달했다.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 이라고 했다. 그 전에 이미 우리가 정치보복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늘 반응이 극도의 분노를 느낀다, 정치보복이라는 말에 청와대가 주도한다는 말에 극도의 분노를 느낀다고 답했다. 나는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한 말이 아니라 그건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이 돼서 그런 말 했다면 이해한다. 그런데 그분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이 아니고 이 나라 대통령이다. 지금 정치보복의 중심에는 청와대 일개 비서관의 지휘 하에 검찰이 사냥개 노릇을 하는 것을 알만한 대한민국 국민은 다 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나.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이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그런 말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고, 과거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할 때 하는 말을 지금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지하철을 한 번 봐라. 지하철에 문재인 대통령 생신 축하한다는 광고가 붙었다. 내가 그거 보면서 북한의 김일성 생일축하일을 태양절이라고 한다. 김정일 생일축하일을 광명절이라 한다. 그러면 문재인 생일축하일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뭐라고 해야 하나. 무슨 나라가 북한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느냐 말이다. 두 번째, 어제 야당도 아니라 여당 대표가 네이버 우리 편 아닌다. 이미 저쪽 편 다 됐다. 그런데 네이버를 고소 고발한다고 막 떠들면서 네이버 댓글에 문재앙, 문죄인이라고 썼다고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고 고발한다고 한다. 그러면 이명박 대통령 때 댓글에 자기들은 어떻게 썼는가. 쥐박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닭그네라고 했다. 그렇게 자기들이 모독할 때 우리가 표현의 자유를 들어 모른 체했다.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 생신이라고 북한의 태양절도 아니고 광명절도 아니고 뭐라 해야 하나. 지하철에 재인절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걸 하지를 않나. 댓글에 욕설한다고 고소한다고 한다. 지금 홍준표 기사 댓글 봐라. 문슬람들이 벌떼처럼 온갖 욕설을 다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말 아예 안 본다. 내 욕하는 것을 뭐 하러 보는가. 정신건강에 안 좋다. 찬성하는 것만 봐도 시간이 없는데. 그걸 아마 청와대와 여당은 열심히 보나본다. 보고 고소고발 하나 보다. 이 나라가 최고 존엄을 모독하면 처벌하는 시대가 될지 모르겠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가 국가모독죄라는 것이 있었다. 대통령을 비난하면 바로 형법의 국가모독죄로 잡혀간다. 그게 박 대통령 서거하고 형법에서 삭제되었다. 꼭 하는 게 북한 같은 행동을 한다.

              

그 다음에 민생파탄문제다. 자영업자 700만이 있다. 가족들 한사람만 더 치면 부인하고 2,100만이다. 선거는 자영업자의 항변이다. 강성귀족노조들이 설친다고 해서 선거는 거기에 영향 받지 않는다. 선거는, 민심은 자영업자 중소기업자들의 향방이다. 지금 자영업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고 있다.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청년실업이 사상 최악이다. 청년들이 희망을 잃는다. 오늘 같은 경우에 보도가 일본의 대학생 졸업자 취업 확정이 86%. 일본은 대학생들이 일자리가 넘쳐난다. 아베 지지율 70%가 넘는다. 그런데 이 나라는 대학 졸업자의 3분의1도 취직을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젊은이들이 비트코인, 가상화폐로 몰린다. 비트코인 가상화폐로 몰려서 하루아침에 거지가 되었다. 지금 아마 가상화폐 관련으로 거기 들어갔던 사람이 3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도대체 젊은이들로부터 분노를 사고 중소기업 자영업자들로 부터 분노를 사고, 이제 믿을 곳은 좌파시민단체랑 강성귀족노조밖에 없다. 그 사람들만으로 선거가 되는지 우리 6월 달에 한번 두고 봅시다. 우리는 바닥까지 내려갔다.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상대 당은 내려올 일만 남았다. 하루가 다르게 내려오고 있다. 전혀 여론조사에 여러분들 동요할 필요 없다. 지금 하는 여론조사 예를 하나 들어주겠다. 지난 8.22, 23일 한국최고의 여론조사기관에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했는데 72%로 조사 발표했다. 그 조사 받은 내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24,000명에게 전화했다. 통화된 사람이 5,300명이다. 5,300명 중에서 갤럽조사라고 하니까 응답 안하고 전화 끊은 사람이 4,300명이다. 그럼 1,300명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거기에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 찍었다가 51%, 민주당 지지 한다가 70%가 된다. 그래서 대통령 지지율이 72%라고 한다. 그게 국민지지율이 아니고 자기 진영사람 지지율이다. 지금도 여론조사를 그대로 하고 있다. 그것을 바꿔보자. 지금 전국의 자유한국당 지지하는 우리 당원들 우파 지지하는 사람 상대로 홍준표 여론조사 하면 한 70% 나올 것이다. 그것은 여론조사가 아니다. 여론조사 기관조차도 자기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 가장 최근에 어느 여론조사기관에서 그럼 도대체 무응답층의 생각이 어떤가를 조사했다. 조사해보니 무응답충의 28% 보수 우파지지, 진보좌파 지지는 14% 이다. 두 배가 우리 편이다. 그것이 폭발하는 시점이 금년 5월이다. 금년 5월이 되면 민심 폭발한다. 자영업자가 일어서고 중소기업이 일어서고 서민이 일어설 것이다. 자기들 편은 좌파시민단체, 전교조, 강성귀족노조 그 외에는 이 정부로부터 등을 돌릴 것으로 확신한다. 비록 방송을 탈취하고, 여론을 관제로 조작하고 신문을 압박하고 포털을 지배하고 그렇게 해도 민심은 지배할 수 없다. 민심은 절대 그 사람들 조작된 여론으로 따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이 정부를 괴벨스 공화국이라고 한다. 괴벨스가 뭐냐면 나치정부 시절에 히틀러의 선전상을 괴벨스라 한다. 그 괴벨스 선전이론 중에 하나가 거짓말도 계속하면 참말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하는 이 정부의 정부 운용 행태가 괴벨스 이론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명하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민심을 굳게 믿는다.

이번 613일은 경기도가 승리하는 날이다. 우리 자유한국당이 승리하는 날이다. 모두 힘 합쳐서 압승 할 수 있도록 한 마음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 세 번만 외치고 내려가겠다. 613일 지방선거 우리는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