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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강남 세무서 '폐업 신고서' 번호표 받아서 대기 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6. 2() 14:00, 인천 남동 모래내시장 유세 및 방문인사를 했다.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인천 남동 모래내시장 유세 및 방문인사 말씀

인천 남동구에 지난번에는 우리 이윤성 의원님이 계셔서 저희들이 참 안심하고 보냈는데 국회의원이 지난번에 바뀌었다. 그 국회의원 분이 인천시장 나갔기 때문에 이번에 재보궐선거를 한다. 윤형모 우리 후보를 우리 당에서 엄선해서 출마를 시켰다. 참 훌륭한 사람이다. 그리고 보수 우파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는 사람이다. 꼭 이번 선거에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드린다.

그리고 두 번째 우리 유정복 시장 같은 경우에는 인천이 재정난으로 파산지경에 이르렀을 때 지난 4년 동안 빚을 참 많이 갚았다. 인천이 파산지경까지 갔을 때, 37,000억의 빚을 갚으면서 재정건전성을 확보했고 이제 안정된 인천시를 이끌고 있다. 잘하는 시장은 바꿀 필요가 없다. 지금 잘 하고 있다. 세 번째 우리 남동구청장 나오신 김석우 구청장후보가 새롭게 인천 남동구를 맡겠다고 나왔다. 이 분도 인천의 국회의원분들이 전부 한 마음으로 추천을 해서 저희들이 선발을 했다. 꼭 좀 부탁을 드리겠다.

              

지난 탄핵 대선하고 이번 지방선거의 차이는 탄핵과 북풍의 차이다. 지난 대선은 우리가 탄핵으로 인해서 사실상 포기한 선거였다. 전국 어디를 가도 우리 당을 외면했다. 그만큼 힘든 선거였다. 그 탄핵 대선에 당의 붕괴, 당의 괴멸을 딛고 일어서서 1년 동안 우리는 혁신하고 혁신했다. 그렇게 해서 맞이한 게 이번 지방선거다. 지난 대선 때는 탄핵으로 힘들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북풍으로 지금 우리가 힘들어 하고 있다.

             

나는 남북대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북핵이 폐기 되겠느냐. 거기는 나는 부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북의 핵이 폐기 되지 않으면 남북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 핵을 이고 살게 되는데. 북핵이 폐기된다고 김정은이 이야기 하지만, 핵이 폐기되는 순간 김정은 체제는 바로 무너진다. 그래서 폐기 할 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제재와 압박을 계속해서 핵을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또 적당히 타협을 해서 우리가 북에 지원을 해주게 되면 우리는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된다. 그래서 이 정부가 또는 미국이 북과 협상을 하더라도 완전히 핵폐기가 될 수 있는 협상을 해 달라. 이것이 저희 당의 요구다. 협상을 해라. 그러나 완전한 핵폐기가 되게 협상을 해라. 이게 요구다.

최근 412, 어느 분이 이것을 가져다주기에 깜짝 놀랐다. 88골프장에서 412일 삐라가 대규모로 살포 됐는데 보니까 북한에서 보내 온 삐라다. ‘우리민족끼리 힘 합쳐 못해낸 일이 없고, 외세 추종으로 잘 된 일 하나 없다. 한반도 정세를 격파시키며 핵전쟁의 불구름 몰아오는 미국을 배격하자.’, ‘북의 국가 핵무력 완성으로 미국의 대북 압살정책은 전부 파산했다. 김정은 장군님이 밝혀주신 민족자주통일노선 따라 겨레여, 모두 앞으로.’ 이게 최근에 뿌려진 삐라들이다. 412일 날 88골프장에 대규모로. 거기다가 과감한 반미, 반보수 투쟁에 자주민주통일이 있다.’, ‘친미보수패당을 송두리째 뒤엎자. 홍준표는 친미보수패당의 수괴다.’ 내 그림까지 그려져서 뿌려져 있다. 또 매일같이 노동신문에 홍준표 욕을 한다. ‘없어져야 할 운명’, 그리고 초등학교 때 줄반장도 못해본 저런 놈이 무슨 보수역적패당의 수괴냐.’ 매일 같이 욕을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을 없애야지 통일이 된다는 식으로 한다.

               

그래서 참 어려운 선거한다. 북한의 김정은 하고도 싸워야 하고, 민주당 하고도 싸워야 되고 그러니까 참 어려운 선거한다.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면, 남북대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북핵을 폐기하기 위한 그런 협상을 해 달라. 그것이 문재인 정권하고 미국에 요구하는 우리의 요구다. 6.13선거가 곧 하게 된다. 지난 1년 동안 여러분의 가정이 잘 살게 되었나. 내 자식들 취직 다 되었나. 월급이 올랐나. 장사가 잘되나. 대기업은 지금 미국으로 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공장을 추가로 설립한다. 삼성, LG가 미국에 세탁기 공장을 새로 만든다. 한국화약, 한화가 태양광 산업을 미국에 투자를 한다. 대기업이 한국을 탈출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베트남으로 탈출하고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서울 강남에서 폐업을 하기 위해서 강남 세무서에 폐업 신고서를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 하고 있다. 그거 내가 하는 말 아니다. 확인해봐라. 강남세무서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기 위해서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에 제일 잘산다는 서초구에 빌딩이 텅텅 비어가고 있다. 장사가 안 되니까 빌딩 재계약을 안 한다. 그냥 재계약 순간이 오면 바로 그만두고 폐업을 해버린다.

            

이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중산층, 서민들이 몰락한다. 지금 몰락하고 있다.

사흘 전에 이 정부의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경기가 좋아진다. 잘 살게 된다그 지표가 10가지가 있다. 10가지 중에 9가지가 파탄이고 하강이다. 그 중에 한 가지가 좋아졌다는 지표가 저소득층이 일시 소비가 좋아졌다는 그 지표 하나이다. 그러면 저소득층이 일시 소비가 왜 늘었냐.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이게 또 무슨 말인가 하면, 이전소득이라는 것은 국가가 지원하는 돈이다. 보조금, 지원하는 돈. 이것이 자기가 일해서 번 돈보다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 한 번 이야기하면 이게 2003년도 통계청 통계를 잡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이런 통계가 나온게. 그런데 이게 또 무슨 말인가 하면,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 베네수엘라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국가가 석유 팔아서 전부 무상으로 국민들한테 나눠줬다. 그래서 나라가 망했다. 그리스가 그랬다. 지난 대선 때부터 줄곧 그런 이야기를 했다. 한번 찾아보시라. 문재인 정권 들어오면 좌파 사회주의 정책을 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중산층과 서민이 몰락할 것이다. 그리고 대기업이 탈출할 것이다. 기업들이 해외 탈출할 것이다. 지금 해외 탈출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가 절벽이 생길 것이다. 지금 사상 최악의 일자리이다.

                   

정말 여러분들이 지난 1년 동안 내가 살기가 좋아졌다, 내 살림이 풍부해졌다, 내 자식이 취직이 잘 된다, 물가가 안정됐다, 세금이 줄었다, 그런 판단이 들면 613일 투표장가서 1번 찍어라. 그러면 우리는 이의 없다. 그러나 만약 그 반대라면 정책을 바꾸려면 선거밖에 없다. 선거로 바꿔주지 않으면 절대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

                 

이틀 전에 대통령이 무슨 말씀하셨는가. 이 분이 청와대 회의를 주도하면서 소득 격차가 자기 대통령 들어서 1년 동안 이렇게 부자는 더 부자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졌다는 통계가 나오니까 가슴 아프다이렇게 이야기 했다. 그래놓고 어제는 말을 싹 바꿨다. ‘소득주도성장론 한 게 효과가 90% 있었다이렇게 거짓말로, 또 말을 바꿨다. 이게 무슨 말인가. 김동연 부총리 말은 안 듣고, 청와대의 장하성과 홍장표, 좌파 경제학자들 말만 듣고 계속 하자는 것이다. 이 정책 안 바꾸면 경제는 금년 내 파산한다. 서민생활은 도탄에 빠지고, 나라가 살림 거덜 난다.

              

지금 국가부채가 1,550조이다. 문재인 정부 끝날 때쯤 되면 국가부채가 2,000조가 넘어간다. 내 말이 거짓말인가 인터넷에 찾아보시라. 그러면 국민 전체가 빚더미 속으로 들어간다. 노무현 정부 있을 때 왜 노무현 정부가 바뀌었는가. 나라를 말아먹기 때문에 바뀐 것이다. 노무현 정부 5년 동안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고, 나라를 말아먹기 때문에 정부가 바뀐 것이다. 그러면 노무현 정부는 5년 만에 나라를 말아먹었지만, 나는 이런 방식대로 나간다면 금년 내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겠다. 그만큼 서민경제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이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나라가 파탄이 온다. 만약 여러분들이 나서주지 않으면,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그것은 절대 안 된다. 그래서 2번을 찍어달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예뻐서가 아니고 저 사람들이 미우니까, 저희들이 예뻐서 찍어달라는 소리도 아니다. 1번이 저런 식으로 가면 나라가 망하니까 찍어줄 것은 2번밖에 없다. 2번이라도 찍어주면 두 배로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이다. 2번이라도 찍어주면 세상이 두 배로 좋아진다는 것이다.

지난 탄핵 대선 때는 저희들이 입이 열 개 있어도 할 말이 없었다. 제가 전국을 나홀로 돌아다니면서, 선거 치르면서 그 당시 저희 당 지지율이 4%였다. 당 붕괴되는 것을 막으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혼자 그랬는데 지금은 나는 다르다고 본다. 당도 달라졌고, 후보도 훌륭한 사람들이 우리 당에 많이 나왔다.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인천 남동구도 재건할 수 있고, 또 유정복 같은 그런 아주 능력 있는 현역 시장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지금 여론조사가 높니, 이야기 하는거. 또 하나 더 이야기해보겠다.

             

이틀 전에 중앙일보에 칼럼을 보시라. 거기에 보면 그 여론조사에서 사장이 하는 말이다. 지금 하는 여론조사는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20%까지 많게 응답을 한다그 말은 무엇인가. 지금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20% 빼고 비교하면 민심이다. 그 뜻이다. 그러니까 우리 당 후보들이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고 민주당에서 발표하는, 요즘 방송에서, 어용에서 발표하는 그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권은 20% 빼고 비교해보시라.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 그 주장을 석달 전부터 했다. 지금 여론조사는 틀리다. 그런데 똑같은 이야기를 이번에 언론에 다 실렸다. 그러니까 우리 후보들도 걱정하지 말고, 나는 대한민국 국민들 현명하다고 본다. 우선 내가 살기 어려운데 어떻게 1번 찍는가. 내가 살기 힘든데, 내 자식이 취직이 안 되는데, 또 세금 폭탄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1번을 찍는가. 아마 여러분 집에 세금 많이 나왔을 것이다. 억장이 무너질 것이다. 그 세금고지서 들고 민주당 찍는다면 오히려 비정상이라고 나는 그런 생각한다. 그래서 613, 우리 인천시민 여러분들이 시장은 유정복, 얼마나 잘하는가. 내가 들어보니까 스킨십이 좀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시장이 스킨십이 좀 부족하면 어떠한가. 일 잘하면 됐지. 그렇지 않은가. 사람이 싹싹하지 못하다, 싹싹한 것 같으면 연예인 데려놓고 시장시키지. 그래서 일 잘하는 사람, 일만 하는 사람 유정복 시장 꼭 좀 해주시고, 그리고 국회의원은 윤형모로 해주시면 국회에서 저희들이 진짜 큰 인물로 키워보겠다. 그리고 구청장은 우리 김석우로 꼭 좀 뽑아주시면, 물론 남동구가 우리 밭이었다. 원래 인천 남동구는 보수 텃밭이었다. 그러다가 이상하게 바뀌어서 그렇다. 제가 남동구 주민 여러분, 인천시민 여러분 믿고 간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