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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지방선거 공천자 연수 세미나 참석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3() 16:00, 2018 지방선거 공천자 연수-선거의 정석, V 세미나에 참석했다.

홍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남북평화쇼가 아니라 민생이라며 국민들의 생활을 살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남북정산회담은 선거에 큰 작용을 하지 않을것으로 보니 각 지역별 국민들의 생활을 잘 챙길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홍준표 대표는 그 동안의 정치와 선거 경험을 탕으로 이제 선거를 앞두고 흔들리면 안된다. 나는 국회의원선거도 치루고, 대통령 선거도 치루고, 지방선거도 치뤄봤지만, 선거 앞두고 흔들리는 사람이 당선된 전례를 본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이번 선거를 앞둔 후보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홍준표 당대표, 2018 지방선거 공천자 연수-선거의 정석, V 세미나 연설문 [전문]

내가 남과 북의 동네북이 됐다. 북쪽에서는 노동신문을 보면 연일 역적 패당의 수괴 홍준표라고 놀린다. 노동신문 사설에서 역적 패당의 수괴’, 오늘 또 노동신문의 기사를 보면 북에서 드루킹을 그 사건을 자유한국당에서 조작한 것이라고 한다. 북에서만 홍준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요즘 다른 당에서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중당은 할 것 없고, 민평당, 정의당 죄다 연합해서 나를 비난한다. 그걸 뒤집어서 말해보면, 내 존재가 있다는 것이 자기들에게 너무나 부담이 된다. 수월하게 선거 치를 수 있는데 내가 있기 때문에 남쪽도 불만이 많고 북쪽도 불만이 많다. 말하자면, 내가 눈엣 가시고 거추장스럽다. 그거 나는 나쁘게 생각 안한다. 오히려 그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당으로서는. 우리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가. 그걸 선거를 앞둔 후보님들이 명심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20004월에 총선 사흘 앞두고 DJ가 남북정상회담을 마련했다. 역사상 처음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은 중진들을 다 쳐내는 바람에 한나라당 분할이 되어서 경상도에서도 참패한다고 언론이 도배를 했다. 그런데 찾아봐라. 도저히 한나라당은 2000년 총선을 끝으로 없어지는 당이라고 했다. 사흘 뒤 총선이 있었다. 그 총선에서 출구조사를 하면서 내가 어느 방송사라고 이야기는 안했다. 6시 땡 하니 출구조사해서 민주당 180석으로 보도했다. 한나라당은 내 기억으로는 80석이 안되었다. 180석이면 개헌 가능 의석이다. 그런데 나중에 개표 결과 보니까 민주당이 참패했다. 한나라당이 대승을 했다. 남북정상회담이 먹히지 않기 시작한 것이 바로 그 때부터다.

두 번째, 2004년도에 총선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에서 대선자금 수사를 했다. 그 때 나는 전략본부장을 했고, 우리 이재현 선배는 사무총장 비대위원장을 했다. 그걸 하면서 대선자금 수사를 할 때 우리가 차떼기 정당으로 저쪽에서 몰아갔다. 그래서 당이 붕괴 일보직전이였다. 그런데 천막당사하고 당사 매각하고 그 절차 와중에 또다시 2004312일로 기억하는데 노무현이 탄핵을 했다. 그 탄핵하고 난 뒤에 국회 탄핵투표 현장에서 정동영을 비롯한 몇몇 열린우리당 위원들이 거의 절규하듯이 반대하고 그걸 물리치고 탄핵을 통과하는 것이 하루에 17시간씩 사흘을 방송에 내보냈다. 말하자면, 강남에서도 우리 후보는 안 된다고 했다. 전국에 되는 대가 아무데도 없다. 당이 탄핵으로 끝났다. 선거 끝났다고 했다. 그 때 대부분의 후보들이 탄핵을 사과하고, 심지어 길바닥에 꿇어앉아 비는 후보도 있었다. 우리당 후보들이. 그런데 나는 끝끝내 탄핵은 정당했다. 사과할 생각 털끝만치도 없다. 그 탄핵 정당했다. 우리당이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그 당시에도 우리가 125석을 하고 선전을 했다. 2007년도 10월에 대선을 뒤집기 위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DMZ걸어서 넘어가는 세계적인 쇼를 했다. 그러나 두 달 뒤 있었던 대선에서 민주당은 참패했다. 우리가 대승했다. 이처럼 당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 20171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구속되고, 5월 대선을 치를 때 우리당은 10%도 득표 못하는 탄핵정당으로 대선 치렀다. 그런데 2등 했다.

당의 면면은 국민이 유지할 수 있게 해줬다. 그럼 지금은 어떤가. 남북정상회담을 똑같이 세계적인 쇼로 이번이 세 번째 한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세 번째 한 것이다. 두 번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은 북핵을 개발하고 북핵을 진작지키고 또 북핵을 만드는데 도와주는 회담이였다. 우리가 넘겨준 달러로 북에서 핵무기 만들었다. DJ20006월에 평양 갔다 와서 뭐라고 했나.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 북은 핵을 만들 의사도 없고 능력도 없다. 안심해도 된다. 그러지 않았나. 그런데 그게 세계를 속인 희대의 사기극이였다. 그렇지 않나. 마찬가지로 2007년도 노무현 대통령의 10.4선언을 봐라. 북의 핵폐기 절차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2008년도 북은 냉각탑을 폭파하는 세계적인 쇼도 연출을 했다. 그리고 북핵을 포기했던가. 그러고 난 뒤도 노무현 정권 때 엄청난 달러를 북에 제공했다. 그 돈으로 핵개발하고 최근에 수소폭탄도 개발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ICBM도 개발하고 두 번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이 북핵을 개발하고 완성하는데 우리가 돈을 대준 거다. 그러면 왜 지금 김정은이가 남북회담에 나왔겠나. 금년 10월이면 외환이 고갈되어서 북은 살수가 없다. 제재와 압박 때문에. 그러니까 세 번째 호흡기를 달기 위해서 문대통령을 이용하는 거다. 나는 그리 본다. 한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다. 두 번 속으면 이번에는 속은 사람이 바보다. 세 번째 속으면 그건 속은 게 아니고 공범이 된다.

나는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대통령 만났을 때도 정상회담 하시라고 했다. 만난 자리에서 반대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북핵 폐기는 하셔야 한다. 핵 폐기 없는 남북정상회담은 또다시 호흡기를 달아주는 거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역사의 죄인 될 것이다. 내가 그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 남북정상회담 하고 가져온 선언문을 한번 봐라. 거기에 핵 폐기라는 말이 단 한마디도 있나. 한반도 비핵화라는 말은 그건 91년도 이미 선언되었다. 노태우 때 한반도 비핵화 선언하고 난 뒤에 북은 핵개발 하는데 우리는 미군의 전술핵을 다 포기하고 철수를 시켰다. 그 때 나온 말이 한반도 비핵화다. 김일성하고 합의한 것. 그런 말을 이번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에 불과하다. 2007년도에 노무현과 김정일이 합의했던 핵 폐기 절차는 한 줄도 없다. 91년도 노태우와 김일성이 한 한반도 비핵화 그 말 한마디밖에 없다. 그런데 마치 핵 폐기가 된 냥 언론에서 환영성명내고 각 당에서 전부 그런데 제 1야당의 대표가 내용이 뻔한데 그 내용을 환영성명을 내면 그게 맞느냐 이 말이다. 그게 맞지 않다. 그러면 제대로 남북선언문을 언론이 이야기하고 남북선언문을 제대로 보고 환영성명을 내느냐다.

나는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남북정상회담 반대한 적 한 번도 없다. 이런 사기 남북정상하고 이번하고 다른 것은 미국을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미국을 두 번은 남북끼리 했지만 이번에는 미국을 끌어 들였다. 그런데 미국을 끌어들였으면, 미국입장은 뭐냐. 11월에 중간 선거를 한다. 충동적인 트럼프가 선거할 때, 트럼프도 미국우선주의다. 북에서 이번에 김정은이 제시한 선언문을 봐라. 핵물질, 핵기술, 이전하지 않겠다. 핵실험 중지하겠다. 그리고 ICBM 개발 중단하겠다. 세 가지 약속을 했다. 이거는 대한민국을 향한 것이 아니고 미국을 향한 것이다. 너희 나라는 공격하지 않을 테니 우리 핵 건들이지 말라. 그 이야기다. 핵 폐기 하겠다는 말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미국으로서는 중간선거 앞두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공격하지 않고 미 대륙만 안전하면 된다. 합의해 줄 수가 없는 문제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우리 오천만 국민들은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는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근데 그 실상을 내가 기자회견하고 이야기를 했다. 그걸 두고 내용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인천 앞바다 내주겠다고 했는데 인천시장은 대환영한다고 하고, ‘야 이게 아무리 선거지만, 저렇게 해도 되는가.’ 이번에 한번 봐라. NLL포기 하는 거 아닌가. 인천 앞바다 다 내주는 거 아닌가. 그거 내주면 인천이 괜찮나. 인천어민들은 어떻게. 그래서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 지방자치제 선거니까 지방의 특성에 맞게 대응하는 것은 내가 승복하겠다. 그러나 나라 전체를 보는 입장에서는 수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그러니까 각 후보별로 개별적으로 당의 생각하고 다른 점이 있더라도 그걸 내가 받아드린다. 그러나 비판을 하더라도 예의를 갖춰서 해라. 우리가 결정한 후보들이다.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 선거에 이길 목적이라면 내 욕을 해도 좋다. 이기고만 와라. 남북평화쇼가 태풍이 몰려오는데 여러분 숨겠나. 숨을 데가 있나.

남북평화쇼를 대환영하는 사람들이 여러분 찍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어떻게 선거에 임하는가. 선거는 나를 찍는 사람을 투표장에 가게 하는 것이 선거다. 나를 찍지 않은 사람을 동조해서 아무리 입에 발린 말을 해본들 그 사람들이 오히려 실망해서 투표장에 안 간다. 그래서 태풍이 몰려오는데 피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정면으로 맞받아치고 정면으로 붙으라는 것이다. 40일이 남았다. 40일이면 평상시 1년보다 더 긴 시간이다. 얼마든지 파도가 다시 몰아칠 기회가 온다. 지금 기준으로 붙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넉넉하다. 그러나 중심을 지키지 못하고 흔들리면 태풍에 휩쓸려 간다. 이번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남북평화쇼가 아니라 민생이다.

 

내가 아까 남북문제가 2000년도부터 선거의 변수가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은 전문가들 분석이다. 전문가들 분석에 의하면 남북문제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14%에 불과하다. 모든 선거의 결정적인 영향은 60%가 민생이다. 민생을 한 번 돌아보자. 이 정권 들어서 살기 좋아진 계층이 어디 있는가. 지금 민주노총, 전교조, 주사파, 참여연대 빼고 살기 좋아진 계층이 없다. 자영업자, 중소기업은 파산 일보직전에 가 있고 곧 여러분 가정에 부과될 지방세, 재산세, 전부 받아봐라. 서울 같은 경우에 재산제가 두배 이상 올랐다. 그 세금 받고 세금고지서 받고 민주당 찍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고지서를 받고 민주당을 찍는다면 그 사람은 좀 이상한 사람이다. 나는 거꾸로 그런 생각을 한다. 민생이라는 것은 과연 내 살림이 좋아졌느냐, 내 생활이 좋아졌느냐, 나에게서 지출되는 돈이 정당하게 쓰여지느냐, 그것을 가지고 판단해서 하는 것이 선거의 결정적인 요소다.

 

공중에 떠다니는 남북평화쇼는 선거의 결정적인 요소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우리가 여태 있었던 선거경험, 지난 탄핵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했는가. 우왕좌왕했다. 방향을 못 잡고 반대를 해야 되는지 찬성을 해야 되는지 공중에 떠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그러다가 떠내려가지 않았는가. 그 때 반대를 하려면 당이 온 몸을 내던져서 국회투표를 막았어야 한다. 찬성을 하려면 전원찬성을 했어야 한다. 이것저것 하지 못하고 지리멸렬하게 쪼개지고 갈라지다가 당했지 않는가.

이제 선거를 앞두고 흔들리면 안된다. 나는 국회의원선거도 치루고, 대통령 선거도 치루고, 지방선거도 치뤄봤지만, 선거 앞두고 흔들리는 사람이 당선된 전례를 본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내가 오늘 차타고 오다가 경기도 어느 단체장이 탈당하고 백의종군한다고 해서 '잘됐다', '공천 회수하고 탈당하고 백의종군해라' 후회할 것이다. 깊은 후회를 할 것이다. 그렇게 비겁하게 선거 치루면 이겨도 찜찜하고 지면 부끄러워서 밖에 못나간다. 질 때 지더라도 당당하게 선거 치루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2004년 노무현 탄핵 때 동대문에서 선거를 했는데 여론조사를 보니까 홍준표 지지 14% 상대방 후보지지 57% 선거시작 직전에 마지막 여론조사가 이랬다. 그래서 이것은 선거하지 말라는 뜻 아니냐, 하나마나 한 것 아니냐, 선거 유세 시작하고 일주일동안 밖을 안 나갔다. 밖을 안나가고 선거사무실에 앉아 바둑만 뒀다. 아침에 집사람이 선거운동 안 나간다고 야단쳐서 나오긴 나왔는데 안 된다고 하니까 밖에 나가기는 싫고 그래서 일주일동안 바둑만 두고 있는데 우리 시의원 한 사람이 쫓아와서 우리 후보는 선거운동 안 나오냐고 했다. 안된다는데 나가서 뛰어 다닐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등록은 해 놨고, 출마 취소는 할 수 없고, 우리 시의원이 근데 그렇지 않다고 밖에 나가보라고 했다. 밑바닥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동대문에서 홍준표를 떨어뜨리면 되겠느냐 하는 분위기가 쫙 바닥에 깔려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주일 유세 안하고 6일인가 나가서 유세를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되지도 않을 것 고함지르고 해서 뭐하냐 그냥 미안하다고 했다.

그런데 출구조사를 하는데, 나한테 인터뷰 5시에 오겠다는데 기다렸는데 오질 않는다. 오지 않고 보니까 민주당 후보 사무실에 가서 전 방송국이 당선인터뷰를 했다. 출구조사 보니까 8% 지는 것으로 나왔다. 출구조사 보자마자 집에 가야지하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집사람과 맥주한잔 하고 있는데 시의원이 쫓아왔다. 전농1동에서 보니까 우리가 이겼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슨 소리인가. 전농1동이라는 곳이 호남이 48% 영남12% 밖에 안된다. 선거 해 본 중에 우리당 출신이 이긴 적이 없는 동네다. 근데 거기서 이겼다는 것이다. 농담을 해도 심하다고 그냥 놔두라고 했다. 전 동네에서 다 이긴다고 해서 나가보니까 16개 동네인데 전체 다 이겼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선거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민심은 다르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론조사로 여러분 위축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보겠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우리당이 해봐도 똑같다. 지금 여론조사를 해보면 응답계층의 60-70%가 문재인 지지층이다. 우리 지지층 응답층은 20-30%정도 30%가 안된다. 말하자면 응답율이 5%, 10% 정도 되는 여론조사 발표내용을 보면 응답자의 60-70%가 문재인 지지층이다. 자기 지지층 상대로 자기들 여론조사다. 그것을 일반여론조사라고 발표 한다. 내가 여론조사하면 유심히 보는데는 딱 두 군데가 있다. 한군데는 지난 대선 때 누구를 찍었느냐, 거기에 대한 응답률을 본다. 우리가 조사해도 문재인 찍었다가 60%가 넘는다. 홍준표 찍었다는데는 20%가 안된다. 영남지역에서도 그렇다. 그렇게 보면 여론조사가 허구다. 우리 지지층은 응답을 하지 않는다.

두 번째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론조사를 본다. 이 사람들은 누구를 지지하는가. 작년 10월에는 우리가 민주당에 1/4밖에 안되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해보면 모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을 우리당이 압도하고 있다. 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선거에서 중요하냐면 대한민국 경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85%가 넘는다. 특히 자영업자 같은 경우에는 700만이라고 한다. 거기에 자식 1, 부인 합치면 2000만이다. 그 사람들 향배가 민심의 향배다. 밑바닥 민심, 선거에서 결정하는 것은 나는 그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누구를 지지하느냐, 나는 언제나 어느 여론조사나 그 여론조사의 트렌드를 본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모든 여론조사의 트렌드가 자영업자, 소상공인 계층은 우리당을 지지한다.

 

민주당지지보다 우리당지지가 더 많다. 여론조사 분석표를 보면서 희망이 있다. 선거를 해보자, 정말 민심이 그러느냐, 선거를 해보자고 한다. 지방선거를 나오신 여러분들이 밑바닥 샅샅이 훑어보시라. 정서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밑바닥에서 진짜 살기 어렵다는 소리가 터져 나온다. 만나보시라. 밑바닥 사람들은 지금 갤럽이라든지 나는 여론조사기관으로 보지도 않지만 가짜여론조사기관 조사와는 판이하게 민심이 틀리다. 그리고 민심은 자기 구체적으로 이득이 되느냐 안되느냐, 내가 이득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으로 투표장 간다. 그것을 명심하고 밑바닥을 박박 훑으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모두 당선되어서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