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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공지

홍준표 대표, ‘소득 주도 성장론’ 유럽과 남미에서 망한 제도

 

홍준표 당 대표는 727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발언을 했다.

"지금 이 정부에서 추구하고 있는 소득 주도 성장론은 이미 유럽과 남미에서 망한 제도다. 사회주의 분배정책인데 이 정책을 취하는 나라가 경제가 전부 망했다. 그런데 망한 소득 주도 성장론을 이 정부에서 실험적으로 실시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나라의 경제가 참으로 어두운 전망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실험은 중단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하며 현 정부으 소득 주도 성장론을 일갈 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주요 사안 중 3가지를 거론했다.

첫째, “비정규직 왜 양산되고 있는가. 지금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노동의 유연성이다. 해고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 마치 이것을 기업의 탓이나 공공기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본질은 간과하고, 이러한 본질은 숨기고 기업에만 강요하고 있다. 이렇게 강요를 하니까 기업들이 해외 탈주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금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만든 일자리가 100만개가 넘는다고 강조 했다.

회의석상에 나온 많은 취재 기자들에게 한 번 기자 여러분들, 취재해보시라. 100만개가 넘는 해외 일자리가, 국내 일자리는 줄어들고 계속 해외 일자리만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 다시 한 번 강구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홍준표 대표는 세계 3대 원전강국을 충동적으로 좌파시민단체가 주장한다고 해서 또 PK지역에 내년 지방선거 대책으로 갑자기 전혀 근거도 하지 않고 대통령의 일종의 긴급명령으로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참 이 나라 제조업 전체에 암울을 드리우는 조치라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싸다. 전기료가 싼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원전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전기료 폭등이 올 것이고, 제조업이 위축되게 되면 나라전체 경제가 정말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5년짜리 정부가 100년을 바라보는 에너지 정책을 이런 식으로 취급한다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다. 결국 실험정부의 검증되지 않은 정책실험을 하고 난 뒤에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고스란히 이 나라 국민들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셋째, 홍준표 대표는 최근에 당에서 담뱃세, 유류세 서민감세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거꾸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난을 하고 있다. 담뱃세를 인상한 것이 너희들인데 인하하려고 하느냐. 이런 식으로 비난도 하지만 담뱃세 인상을 하려고 할 때 그렇게 반대한 더불어민주당이 인하에는 왜 반대를 하고 있는지 그것도 참 아니러니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담뱃세 인상을 하려고 할 때 그렇게 반대했듯이 인하에는 찬성을 해주도록 부탁 말씀을 드리고, 유류세 인하도 마찬가지로 서민감세 차원에서 우리가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만 벌리면 서민이야기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감세에는 앞장서서 협조하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조의 말씀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