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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접견 ‘일자리 많이 만들어 달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830일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을 접견했다 

홍준표 대표는 원전 졸속 중단을 하면 안된다는 여론이 많아져 정부에서도 졸속중단을 하지 않는다며 말했다 

이에 박용만 회장은 국회 개헌이 얼마 남지 안아서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화답했다.

홍준표 대표는 안철수 대표도, 바른정당 사람들도 야당들은 전부 원전졸속중단에 대해 안 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여론도 우세한 방향으로 돌고 있고 국민들과 기업인들이 걱정하는 사태를 최대한 막겠다며 야당 정치권의 의견을 전했다 

박용만 회장이 홍준표 대표의 토크 콘서트를 거론하자, 홍준표 대표는 오죽 답답하면 다니겠는가, 그래도 국민들 상대로 직접 대화를 하니까 전국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문제도 기업이 나서야 하는데, 정부가 기업을 옥죄니 해외로 탈출하는 기업이 증가추세다. 지금 해외 탈출한 기업이 작년 말 기준으로 하면 11,093개이며, 해외에서 우리 기업이 만든 일자리가 331만개다라며 기업 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법인세를 올리는 기업은 없다. 이번 정기 국회에서 우리 당의 방침은 대선 때와 똑같이 기업에 자유를 주자, 기업의 규제를 풀어라, 활발하게 대한민국에 기업할 수 있도록 해주자, 강성노조 정리하자, 그래서 기업으로 하여금 부담을 줄여주자.” 라며 기업의 기 살려주기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열심히 하겠다며 짧게 응답했고, 홍준표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채용을 늘려 희망을 줘야 한다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하며 접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