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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부산 대학생들과 경제•안보 문제 소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27() 오전 부산 대학생 리더십 특강에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어렸을 때 생활을 소개하며 지금은 청년들은 그때와 많이 다르다며 경제 청년일자리와 북핵 안보 문제를 중심으로 연설했다.

홍준표 대표는 1960년대 초 한국 박정희 쿠데타와 미얀마 네윈 쿠데타를 소개하며 자유주의 국가를 선택한 대한민국의 지금의 풍요를 누릴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청년 일자리가 최악의 상황을 이야기 하며 미국, 일본이 어려운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언급했다. 특히 일본은 지금 일자리 호황으로 아베의 지지율이 높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자국으로 기업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홍 대표는 지난 베트남 경제외교 활동을 소개하며 베트남으로 진출한 기업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베트남에서 삼성그룹은 최고의 국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좋은 인력을 한국보다 낮은 임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베트남 관계자에게 관리직을 중심으로 중요 자리는 한국 청년들을 우선 채용해 달라고 하자 군 제대 쯤 베트남어를 1년 정도 배우고 오며 좋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중소기업도 해외로 탈출하려고 하는데 한국내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 것 이라며 청년들이 끔과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대표는 경제문제와 함께 북핵 위기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말했다.

북한과 바로 경계선이 마주한 우리나라는 이렇게 태평한데, 미국의 걱정은 매우 높고, 일본은 대피 훈련을 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북핵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안고 대화만 구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은 안된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제일 우선시 하는 나라다. 그런데 북핵이 미국을 위협한다면 미국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정확히 이래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현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대표는 내년 3월까지 가장 위험한 시기다, 현대전에서 가장 발발하기 쉬울때가 늦가을에서 초봄이라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건전한 판단과 건전한 생각, 사고방식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 했다. 그러면서 내년 자유한국당 슬로건은 승풍파랑이라고 소개했다. ‘먼 바다를 바람타고 헤쳐 나간다는 뜻으로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이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