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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북핵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소집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2. 1() 오전,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했다.

홍준표 대표는 북핵이 목 밑에 다가왔는데 이 정부는 말로만 하고 대책이 없다. 그래서 오늘 국방부를 통해서 정부대책을 들어보고 우리당 자체대책을 세우는 게 옳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아침에 회의를 소집했다며 모두 발언을 했다.

이에, 김영우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지금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도대체 어떤 목표를 갖고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정말 알 수 없다. 중국에 대해서는 이미 3불 정책을 아주 똑 부러지게 약속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ICBM을 쏴대도 계속해서 대기권 재진입은 아직 입증이 되지 않았다선제타격도 없다’, ‘선제타격은 안 된다이런 식으로 계속 안이한 정말 듣기에는 거북하지만 대책이 될 수 없는 대책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문재인정부의 불안한 외교안보 정책을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안보실장과 이야기를 소개하며, ‘한국 정부가 중국에게 3불 정책을 약속했는데 미국 외교안보 당국자들은 이러한 한국의 조치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 압박을 물타기 하고 있다이렇게 받아들인다며 국제 여론을 설명했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내일 모레부터 나토연맹을 방문할 예정이다. 나토사령관과 또 여러 나라의 정치인들을 만나서 한반도 안보문제, 전술핵 문제 이런 문제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다녀와서 우리당과 국민들께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는 평화를 외치는 사람, 평화주의자가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화를 지켜낼 수 있는 힘과 의지가 있는 사람 그런 나라가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는 이 점을 깊이 유념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강력한 대북 정책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