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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대표, '전술핵 재배치를 위한 미국방문' 즈음의 대국민 메시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미국 조야(朝野)의 지도자들과 만나 북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미국을 찾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23~27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폴 라이언 미국 의회 하원의장과 폴 새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등 정관계 인사를 두루 만날 것입니다.

홍 대표의 미국 방문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로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불안이 심각히 증대되고 있다고 보고 전술핵 재배치 등 국민 여론과 한국당의 입장을 미국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 일입니다.

홀준표 대표는 이와 같이 미국을 방문해서 전술핵 재배치라는 자유한국당의 전략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아울러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대국민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재했습니다. 아래는 홍준표 대표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나는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 당대표가 된것이 아니고, 잘못된 국정운영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궤멸되어 가는 한국의 보수우파들을 재건하라는, 역사적 소명을 받고 당원과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대표가 된 것입니다.

가는 길에 내우외환의 어려움이 닥쳐도 당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돌파해 나갈 것입니다.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의 준동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내나라가 잘되고 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진력을 다 할것입니다.

가장 시급한 일은 북핵입니다. 방미 하여 미국조야에 한국민들의 전술핵 재배치 요청을 전달하고 오겠습니다.

5000만 국민이 핵인질이 된 이 상황을 타개 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