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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메세지

홍준표, 마산역 광장 집중 유세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 18() 늦은오후, 창원 마산회원구 마산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경상남도가 얼마나 좋아지겠는가. 그렇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경상남도 50년 먹고 살 것 준비한 것에 이어 앞으로 100년 동안 번영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마련한다. 제가 도지사 44개월을 하면서 참 욕도 많이 먹었다. 욕도 많이 얻어먹고 좌파들로부터 매일 퇴진하라는 욕설도 들었다. 그런데 44개월 지나고 난 뒤에 지금 경상남도에 지금 빚이 있나. 한 푼도 없다. 욕먹으면서 여러분의 빚을 다 갚았다. 1평 안 팔고 빚을 갚았다. 욕을 얻어먹어도 도민을 위해서 해야 되는 일은 해야 한다. 제가 왜 빚을 갚았겠는가.


저희 집이 참 어렵게 살았다. 옛날에 여기 어르신들은 알 것이다. 봄에 장리(長利)를 얻었는데, 나락을 한 가마니 얻으면 가을에 나락 한 가마니 반을 줘야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 세월을 보냈다. 굶어가면서 빚을 갚아서 그런 세월을 보내고 도를 인수하니까, 13468억원의 빚이 있다. 이 빚을 갚고 나니까 하루 이자가 1억원이 넘는다. 그러니까 1400억원 이자만 물다가, 매년 빚을 더 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제가 도지사 끝날 때쯤 되면 빚이 2조원이 넘는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해서 행정개혁을 하자 해서 진주의료원을 그래서 없앤 것이다. 진주의료원을 없앤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노조들이 일은 하지 않고 매일 파업하고 도민세금만 축내고, 법이 있어서 함부로 해고를 못 한다. 그렇다 보니까 민노총 강성노조와 싸움이 붙어서 3년 동안 소송하고 도청 앞에서 시위하고, 그래도 내가 없앴다. 그것 없애고 난 뒤에 우리 경상남도 산하공기업 구조조정을 했다. 잘못된 것 바로 잡고, 인원 줄였다. 진해 경제자유청 가보니까 3분의 2가 놀고 있다. 어떻게 공무원들이 이렇게 세금을 축낼 수 있느냐. 경영진단한 뒤에 진해 경제자유청에 인원을 3분의 1을 감축을 했다. 그 감축한 돈으로 전부 서민복지에 썼다. 경상남도에만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했다. 가난하고 힘들고 애들 학교보내기 힘든 서민자녀들에게 책값주고 인터넷 교육 받게 하고 그렇게 서민자녀들 교육시키고 그리고 대학 입학하면 170명 뽑아서 장학금 300만원을 줬다. 그리고 우리 서민자녀들이 공부 잘해서 서울 가면, 지금 금년 10월 강남에 호텔 못지 않은 400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기숙사를 짓는다.


우리 힘들고 못살고 어려운 서민 자녀들이 이제 자기 세대에는 날개를 펴고 훨훨 세상을 날아 갈 수 있는 좋은 세상 만들어보자고 해서 강남에 기숙사를 지어 금년 10월에 완공한다. 그 기숙사는 여러분 세금으로 지은 것이 아니고 경남개발공사를 구조조정하고 경영혁신을 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작년 200억원 이익배당을 받았다. 그돈으로 강남에 400억 하는 기숙사 땅을 LH공사 사장하고 담판해서 80억원에 샀다. 그것을 사서 그 땅에 짓는 것이다. 올해 경남개발공사에서 150억원을 배당해주기로 했다. 350억원으로 그 기숙사, 우리 자식들이 서울 가서 100만원, 200만원 생활비 드는 것이 아니고 15만원 가지고 일류 호텔 같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먹고 자고 할 수 있도록 그 시설을 만들었다. 청렴도도 그렇다. 제가 처음 맡았을 때 청렴도 꼴찌였다. 그런데 작년에 이르러 비로소 청렴도가 압도적으로 깨끗한 도정이 되었다.

 

정말 저는 대선에 안나가고 내년까지 도지사 임기를 마쳐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이 대선 굉장히 어렵다. 탄핵으로 대통령 쫓겨나고 또 감옥 넣고 어제 기소를 했다. 탄핵 되어서 이렇게 어려운 판에 내가 대선에 나간들 되겠는가. 그런데 이 위기를 헤쳐나 갈 사람은 감히 홍준표 밖에 없다. 그래서 사실 내년까지 지사하면 편하다. 지금까지 일한 것 준공식만 다니면 된다. 거기 가서 폼잡고 준공식만 다니면 된다. 그런데 고향에 와서 44개월 일하고 마지막에 좀 마음 편하게 이제는 싸움 걸던 사람들 다 이겼다. 민노총에게 이기고 무상급식으로 전교조를 이겼다. 그래서 그 싸움판 와중에 주민소환하느니 온갖 모욕을 다 받으면서 견뎠다. 생각 같아서는 더러워서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견뎠다. 견디고 일을 다 해놨으니까 편하게, 지사 3선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고향에 와서 정말 16개월하고 56개월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라가 어렵게 되다보니까, 이 나라가 좌파로 넘어가서는 정말 되겠는가. 오늘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라는 매체가 있다. 거기서 사실상 북한은 문재인 지지한다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기가 막힌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데 북한이 뽑고 정한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문재인 후보가 되면 김정은 제일 먼저 만나러 간다고 하고 북한을 먼저 간다고 하고, 또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북한인권법안을 유엔에서 하는데 찬반을 김정일에게 물어보고 하자고 해서 기권 안했는가.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 대북정책을 정하는 대통령은 김정은이다.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안철수 후보 보자. 사드배치 한다, 안한다. 또 국민들이 사드를 해야 된다고 하니까 하겠다고 하고 아직 당론 변경도 안했다. 당론변경 못한다. 그 당의 주인은 박지원이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 정책을 정하는 사람은 박지원 대통령이 된다. 그렇게 지금 세상이 흘러가고 있다. 그러면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된다이 말 퍼뜨린 국민의당 모 씨라고 본다. 국민의당에 여의도 요물이 한사람이 있다. 누구라 말 못하는데 내 국회있을 때 그분과 개인적으로 친했다. 내가 별명을 여의도 요물이라고 지었다. 그분이 국민의당을 쥐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가 사드배치를 당론으로 바꾸면 호남에서 표 안 나와서 못 바꾼다. 그냥 국민들이 사드배치 하라고 하니까 형식적으로 말하고 있다.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고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앉아서 적당히 적당히 대통령 되어보려고 한다. 오락가락, 왔다갔다, 그런 사람 대통령 시킬 수 있는가. 대한민국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이렇게 위기에 있고 노사관계가 이렇게 대한민국처럼 치열하고 좌우갈등이 이렇게 대한민국처럼 치열한데는 강단과 결기를 갖춘 그런 대통령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이 누구인가. 문재인 이 대통령되면 대북정책 대통령은 누구라고 했는가. 김정은이라고 했다. 그다음에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 대통령은 박지원이가 된다. 우리나라를 갖다 받치는 것이다.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이 나라 서민들이 대통령 되는 것이다.

 

 

제가 도지사 선거 할 때도 이런 말 안했다. 나는 창녕에서 태어나다. 저희 아버지는 한량이고 무학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어머니는 문맹이다. 글을 모른다. 남지에서 졸딱 망해 7살 되는 해에 이틀 걸어 리어카 이사짐을 싣고 끌고 대구 갔다. 대구 신천동 신천초등학교 2학년 다니다가 여기서 아버지는 막노동을 했다. 신암초등학교 3학년다니다가 도저히 살기 어려워서 다시 창녕읍으로 내려와 술정리에서 창녕초등학교 4학년을 다녔다. 창녕에서 도저히 살기 힘들어 합천 덕곡 율지로 갔다. 산골분교에서 5학년 다녔다. 중학교는 대구 가보자 해서 아버지 설득해서 우리 작은누나가 공장에 취직하고 둘이서 자취해서 나 공부시켰주었다. 보리밥 먹으면서, 점심은 굶고 수돗물로 배 채웠다. 처음에 육군사관학교 지원했다. 우리 아버지가 등록금 줄 돈 없어서 육군사관학교 가라했다. 특차에 합격했는데 71년도 1223일 아버지 파출소에 누명쓰고 잡혀가는 것을 봤다. 이틀 동안 고생하다가 풀려났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하니 경찰 잡는 사람이 누구냐 하니까 검사가 경찰 위에 있었다. 그래서 육사를 포기하고 대학을 갔다. 그렇게 해서 합천에서 살다가 74630일 집에 불이 났다. 뒷집에서 불을 질렀다. 뒷집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찔러죽이고 본인 집에 불지른다는 것이 바람이 불어 우리집만 홀랑 탔다. 합천 산골에서 오막살이 하다가 그 집이 타버려서 살수가 없었다. 전 재산 해봤자 32만원이었다. 거기가면 먹고 살 것이 있다고 해서 울산으로 이사 갔다.


저는 서울에서 고학을 하고 울산에 현대조선소에 임시직 야간경비원을 우리 아버지가 했다. 일당 800원 받았다. 한밤 중 백사장에서 영하 18도 되는데 모닥불 하나가지고 야간경비를 했다. 그래서 86년도 울산에 자원해서 검사로 내려갔다. 현대중공업하고 회식하면서 현대중공업 총무 부장 신명선, 그 사람에게 우리아버지 현대중공업 근무했다고 하니까 가서 초기부터 전부 우리 아버지 이름을 찾아봤다는데 사원명부에 나올리가 있나. 없다고 몇 번 묻길래 근무했다고 말았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밑바닥 삶, 무지렁이처럼 살았다. 옛날 같으면 천민이다. 아주 밑바닥 천민, 내가 왜 서민대통령 하겠다고 하는가. 원래 서민이라는 말은 좌파들 용어다. 우파 서민이라는 말 잘 안쓴다. 그런데 왜 홍준표가 보수우파의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서민대통령 하겠다고 하겠는가. 이 나라가 이제는 무지렁이처럼 살고 아주 밑바닥에서 천민처럼 살던 사람의 아들도, 글 모르고 고리채에 머리 잡혀 길거리를 끌려 다니던 그 불쌍한 어머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은 이 나라 서민 70%, 국민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이 행복하고 자식 잘 키우고 자식 대에는 잘 살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다. 도지사 선거 때 우리 도민여러분들이 홍준표를 60%가량 지지를 보내줬다. 저는 반대파가 있는 줄 안다. 그러나 반대파 전혀 신경 안 쓴다. 그에 반면에 홍준표를 좋아하고 홍준표가 도지사 하면서 잘했다고 칭찬하는 사람도 많을 줄 안다. 우리 도민들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도지사 선거 때 만큼만 지지해주기 바란다. 60%만 지지해주기 바란다.

 

TK지역에 어제 갔다 왔다. 안동에 가니까 안동 유림에서 제가 인사를 하고 나왔더니만 안동생긴 이래 처음으로 안동 선거대책위원회, 우리 자유한국당 선대위의 공동위원장으로 들어왔다. 성씨가 안동의 9대 문파, 말하자면 거기의 종손들 아홉 종손들이 제일 많다고 한다. 9대 문파 종손들이 전부 안동선대위에 선대위원장으로 들어와 우리 안동에서는 홍준표를 90%지지로 만들어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대구를 가니까 대구에는 이미 불이 붙었다. 여론조사 그것 믿지 말라. 밑바닥 정서와 전혀 다르다. 그것이 일부 언론에서는 홍준표가 겁이 난다. 제가 잘못된 것하고 타협 안 하고, 기득권층과 타협 안 하고, 특권층과 대한민국 잘못한 사람들한테는 제가 호랑이다. 그러니까 기득권 언론들은 홍준표를 더 무서워한다. 그래서 그대로 믿지 마시고, 제가 대구·경북 지역을 가보니까 밑바닥은 이미 불이 붙었다. 오늘 울산 갔다 왔다. 울산을 갔다 오면서, 앞전에 울산에서 내 아버지가 울산 조선소에서 경비를 했다.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세상 한 번 만들어보자, 제가 그 이야기를 했다.


울산도 우리 국회의원들한테 이야기 들어보면 2~3일 전부터 불이 붙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오기 직전에 부산에 제가 갔다 왔다. 부산의 깡통시장하고 서면시장을 갔다 왔는데 부산사람들이 YS 옛날에 왔을 때 보다 더 열광적이다. 부산이 불이 붙었다. 이제 우리 경남이다. 경남은 제가 지사를 했고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60%지지는 해줘야 되지 않겠나. 처음에 올라가니까 이게 탄핵으로 기울어져 지금 정치판도 기울어졌고 언론도 기울어졌고 여론조사기관도 기울어졌고 도대체 우리 편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정말 힘들게 힘들게 지금 선거를 하고 있다.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유일한 수단은 여기 모이신 밑바닥 민심하고 그 다음에 저로서는 페이스북이다. SNS 통해서 하는 것이 유일한 선거운동 홍보실현 방법이다. 언론은 도대체가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당에서 대변인들이 하루에 11번을 성명내도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나오지 않고 오로지 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쓰거나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만 조금씩, 그만큼 지금 언론환경도 어려워졌다. 그렇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 때 미국의 언론의 97%가 트럼프를 반대했다. 그런데 트럼프는 트위터 하나로 97% 언론의 반대를 돌파했다. 홍준표는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 페이스북 하나로 한 번 돌파를 하겠다.


우리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제 전 인생 걸고 이번 대선에 임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제가 대선에 임한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70%의 서민들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길 가다가 길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을 쳐다보면 마음이 짠하다. 옛날에 저희 어머니도 서문시장에서 야채 노점상을 했으니까, 그렇게 짠한 세월을 저도 62년을 살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겨라한 번 격려해보고자 한다. 경남지사 할 때 그 어려웠던 일들 돌파하는 힘으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 청년들에게 풍부하게 일자리 제공하고, 그리고 서민들이 골고루 잘사는 제가 그런 나라 꼭 만들어 보고 싶다.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하고 약속을 하겠다. 제가 욕심 더 안 부릴테니 도지사 선거할 때 60% 가까운 지지율 보여주지 않았나. 진해에서는 80%하고, 또 우리 의원들이 다 뛰어가지고 우리 경남도에서 60%만 해주면 TK에서는 70%할 자신 있다. 좌파가 세 사람이 나왔다. 선거구도는 간단하다. 문재인, 그 다음에 안철수, 심상정 좌파가 이렇게 세 사람이 나왔다. 그러면 우파는, 다른 사람 나온 사람은 1%도 안 된다. 홍준표 혼자 나왔다. 3 1 구도에서 보수우파가 못 이기면 우리 낙동강에 빠져 죽자. 한 번 더 올 것이다. 제가 대통령이 되어서 남부내륙철도는 대통령 되면 일주일 내에 바로 착공하겠다. 그것뿐만 아니라 경남에 현안 많다. 중앙정부가 손잡아서 못하고 있는 것, 제가 한 달 만에 전부 다 풀어드리겠다. 그러면 대통령 5년하고 서울에서 안살고 제가 내려와서 여러분들하고 정말 재미있는 여생을 보냈으면 한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은 연습이 없다. 취임즉시 그 이튿날 일해야 한다. 준비위원회 없다. 제가 도지사 보궐을 하고 취임한지 사흘 만에 업무파악을 다 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도정을 안정시켰다. 마찬가지다. 대통령이 되면 일주일 안에 국정을 다 파악하고 한 달 만에 내각을 전부 완비해서 정부를 바로 출범시키겠다. 우리 경남 의원들 전부 제가 내각으로 데리고 가겠다. 정말 잘하겠다. 잘하고 이 나라가 정말 행복하고 북의 위협이 없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 저따위에 꿈쩍도 안 한다. 전혀 위협이 없는 그런 행복한 나라 한 번 만들어 보겠다. 오늘 이 자리 와주신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 정말 고맙다. 이제는 저희는 진주로 가겠다. 오늘 저녁에 서울로 올라가야한다. 오늘 저하고 한 약속, 60% 꼭 해주실 것인가.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