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5. 7(일) 17:10,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울산대첩’에 했다. 연설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중략).......내일 모레가 선거다. 그래서 제가 울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오늘 또 직접 찾아왔다. 또 시민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준 것에 대해서 저는 참 감사히 생각한다. 그래서 울산 시민들의 꿈이 홍준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서민들이, 이 땅의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 서민들이 걱정이 없는 나라! 서민의 자식들이 출세를 할 수 있는 나라! 제가 한 번 만들어 보겠다. 정말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옛날에는 하늘 같이 높아서 우리 서민들이 감히 쳐다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홍준표가 대통령 되면 이 나라의 가장 밑바닥에 있던 무지렁이 출신도 대통령 될 수 있다. 이 나라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
오늘 SNS 상에서 보니까 페이스북에서 제일 유행하는 말이 ‘민심은 홍심이다!’ 그런데 그 뒤의 말이 더 재미있다. ‘문 닫고 철수해라.’ 문재인 후보는 문 닫고, 안철수 후보는 철수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 민심이 천심이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힘들었다. 이 정권은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니다. 제가 잡으면 홍준표 정권이다. 그리고 제가 잡으면 홍준표 정권이고, 홍준표 중심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서민정부가 된다. 대한민국 처음으로 서민정부를 제가 한 번 만들어 보겠다. 박근혜 정부 2기도 아니고, 홍준표 정부고, 서민정부가 될 것이다. 이 땅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이 행복하고, 없어도 마음 푸근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한 번 만들어 보겠다...(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