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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화재참사

홍준표 당대표, 밀양화재참사 긴급 대책회의 주재 홍준표 당대표는 1월 26일 밀양화재참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홍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 정부는 지난 8개월 동안 재난안전대비책을 전혀 갖추지 않은 정부로 보인다. 재난이 발생하면 다섯 가지 패턴으로 이 정부가 대응하고 있다. 대통령께서는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총리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 장관은 사고현장 방문만 하고 책임은 현장 실무자만 지고 있고 그렇다보니까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보고 있다” 고 강도 높게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 인천 낚시배 전복사고 같은 날 충북 제천화재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 똑같이 이런 다섯 가지 패턴으로 반복되어 왔다. 재난안전에 대해서는 이 정부가 정말로 국민을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할 정부라고 저는 판단한다” 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더보기
장제원 의원, 밀양화재 - 대통령은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답해야 한다 대통령께서 국민 지키기 선언을 한 지 3일 만에 또 다시 밀양화재 대참사가 터졌다. 한 달 남 짓, 100여명이 넘는 국민들이 재난안전사고로 사망했다. 이 정권은 도대체 누구를 지켰는가? 무엇을 지켰는가? 문재인 정권은 대형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문책을 통해 집권한 정권이다. 집권 후 최우선 순위 국정과제가 범국가적 안전시스템 마련이여야 했다. 최소한 범정부적 마스터플랜은 마련해야 했다. 국민의 안전만큼은 지켰어야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집권 8개월 동안 제1의 국정과제는 안전적폐 청산이 아니라 정치적폐 청산이었다. 이 정권은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는데도 어느 누구 한명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국무총리가 졌는가? 국무총리는 사고만 터지면 사과하기 바쁜 “사과 총리”로 전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