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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사퇴 뒷자리의 검은 그림자 오늘 삼성전자의 권오현 부회장이 전격 사퇴했다. 권호현 부회장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을 총괄해왔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상상이상의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같은 날에 나온 권오현 부회장의 사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혼란 그 자체다. 특히 권 부회장이 "지금 회사는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다행히 최고의 실적을 내고는 있지만 이는 과거에 이뤄진 결단과 투자의 결실일 뿐, 미래의 흐름을 읽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부분에 국민들까지 동요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재용이나 정몽구와 같은 대기업 오너가 아닌 한 임원의 사퇴가 네이버 등 포털의 실검에 오르는 경우가 흔치 않다. 하지만 권오현 부회장의 사퇴는.. 더보기
이재용 재판에 대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충언 *2015년 6월 삼성전자를 방문한 구글 CEO 래리 페이지( Larry Page)와 함께한 이재용 부회장 [출처-News World]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이 있었습니다. 언론은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을 세기의 재판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라는 기업의 세계적인 위상을 반영한 네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그리고 TV라는 빅 아이템을 석권한 유일무이한 기업입니다. 과거 외국에 나가 보셨던 분들이라면 어느 호텔에 가도 소니나 도시바 등 일본기업이 만든 TV만 보아 왔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삼성TV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7년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패닉 상태였습니다. 세계 금융시장과 자동차 시장을 호령하던 리먼브라더스가 눈먼브라더스.. 더보기